SBS 드라마 '식객'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탤런트 김소연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스타 완소곡' 코너에 출연한 김소연은 자신의 애창곡인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열창했다.
이날 김소연은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이제 조금은 여유를 갖고 연기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도 스스로에게 엄청난 변화"라고 털어놨다.
'스타 완소곡' 코너를 진행하는 김한철은 "음악을 듣지 않으면 절대 잡아낼 수 없는 노래의 맛을 아는 것 같고 곡 소화력이 상당하다"며 김소연을 극찬했다.
한편 '식객'으로 오랫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김소연은 극중 오숙수(최불암 분)의 비서로서 당찬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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