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의 고영욱이 원더걸스 유빈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영욱은 최근 녹화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원더걸스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빈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고영욱은“‘원더걸스’중 유빈을 가장 좋아하고 있다”며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박진영과 친분이 있어 직접 만나보고 싶은 맘에 가게로 초대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영욱은 "박진영이 원더걸스와 함께 있는데 대선배님인 내가 있으면 불편해 할 것 같아 오지 말라는 연락을 받고 결국 만남이 무산됐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심신, 고영욱, 성대현, 신동욱 중 즉석 투표로 진행된 8090의 최고의 스타로 고영욱이 소속됐던 룰라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