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친정엄마께 맡기고 혼자 지방에 가서 일하는 엄마예요.
초등학교 곧 들어갈 아이 교육걱정 하던 찰라,
웅진북클럽 선생님이 길가던 저희 아이를 붙잡더군요.
북클럽 선생님 두분이 저희 집을 방문하셔서
학습지 이상의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며
3시간넘게 159,000원/월 3년을 강권하시더니,
아이가 혼자 Pad를 사용하기에는 어리고, 자기 학습이 불가능하니,
적극 지원 및 교육하여 선행학습 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가입했어요.
주중에 제가 아이 옆에 없어서 이용당한건가요?
1년 째 한번도 방문안하셨어요,,,ㅜㅜ
해지하려니 책기수령값 280만원과 해지금 (회비합산금보다 많은 금액)을 내야한데요..
이제와 웅진북클럽은 원래 책만 파는 회사라 발뺌하시네요.
아이를 담보로 상술을 펼친 ...
저흰 애가 셋이라고 지국장이 살살꼬드겨 2개가입시키더니
감감무소식입니다 가입이후 담당쌤 한번 왔구요
웅진 그만두시고 지국장이라는사람은 이제 정수기 홍보하러다니고
새로 인계됐다던 샘도 학습지 교재만 가입시키고 아무연락없이 퇴사
웅진씽크빅에 호구된거같아서 짜증나지만 이제 계약기간 끝났네요 지금도 새로인계받은 쌤이 징그럽게 연락합니다 두번다시 얽히기싫어요
계약만하면 관리가 하나도 안되는 북클럽 이제 그만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