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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가수' 계은숙, 日서 비자연장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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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가수' 계은숙, 日서 비자연장 거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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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가수' 계은숙(47) 씨가 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해 12월 일본 법원으로 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계은숙은 일본의 비자 연장 거부로 5월 비자가 만료 된 상태였다.

비자 연장이 거부됐음에도 불구, 계은숙은 일본에서 활동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고, 세무조사를 받아 30억원 대의 세금을 추징당하기도 했다.

결국 지난 2일 한국으로 귀국한 계은숙은 현재 서울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7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계은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른 '기다리는 여심', '노래하며 춤추며'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다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후 NHK 전일본가요음악제 특별상 수상 등 일본 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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