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강산에, 호란이 정통 버라이어티 토크쇼 MC로 나선다.
3명은 12월 방송 예정인 MBC 'Slow talK 악ㆍ어(樂語)' 프로그램에서 세사람을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Slow talK 악ㆍ어(樂語)'는 파일렛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3MC가 논하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여러 세대와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Slow talK 악ㆍ어(樂語)'는 힘겨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음악과 이야기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에서 만든 樂(악)과 語(어)의 조어로 알려졌으며 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한대수와 강산에, 호란, 세 사람이 소통에 관해 이야기 한다.
28일 방송되는 첫 회에는 세 자매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단 ´안 트리오´가 게스트로 출연, 그들의 뉴욕 생활기와 음악철학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작가 유성용의 인간미 넘치는 여행담이 펼쳐지며 그룹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의 트라이앵글 연주도 마련된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출연 게스트가 누구인지, 방청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