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 만에 지상파 입성에 성공한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상혁이 비록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하면서 지상파 방송 복귀하는 데 첫발을 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지상파 방송사에서 준비 중인 드라마를 놓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내년에는 '배우' 김상혁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김상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3년 반 만에 눈물의 공중파 출연한다”며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상혁은 2005년 음주 뺑소니 사고와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스포츠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