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와 지성이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성은 "반항아적이면서 역경을 이겨내는 김정우 역할을 위해 7개월간 몸을 만들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자신이 맡은 이수현 역에 대해 "공연기획자로 성공하며 자신의 일이라면 사랑도 포기할 수 있는 커리어우먼"이라고 소개하며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 평생 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완규 작가와 '올인'의 유철용PD가 의기투합해 '올인2'로 불리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내년 6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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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성이 나오면... 흠... 요번에는 연기좀 제대로 하려나...암튼 흥행작가 밑에서 빌붙지 않길 바라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