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주연을 맡은 탤런트 정일우가 건강 악화로 탈진했다.
정일우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돌아온 일지매’ 촬영 중 탈진 증세를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일우가 촬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링거 4병을 맞고 촬영장에 도착했으나 결국 탈진했다"며 “크리스마스 이후 정일우의 회복 상태에 따라 촬영 재개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아온 일지매'는 '종합병원2' 후속으로 2009년 1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정일우 외에 윤진서, 박철민, 정혜영, 김민종, 박근형, 이계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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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일지매가 꼭 되고싶은 모양이군요.
이미 SBS일지매가 먼저 대박났는데 저렇게 하고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