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해진이 MBC 다큐멘터리 '스페셜-공룡의 땅'으로 첫 내레이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해진은 공룡의 제왕이라 불리는 타르보 사우르스 연기를 해냈다. 그냥 일반적인 내레이터가 아닌 일종의 애니메이션 영화주인공 처럼 공룡으로 변신한 것.
유해진은 “내게 다큐는 영화 만큼이나 가장 애정 깊은 장르다”며 “진작부터 해보고 싶던 다큐 참여였는데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공룡 소재의 다큐를 보면서 제작진이 고생한 땀의 흔적들이 화면 가득 전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8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영되는 MBC 스페셜 '공룡의 땅'은 한반도 공룡의 비밀을 풀기 위해 전세계 드림팀이라 불리는 국제 공룡 유적 탐사대와 MBC 제작진이 찾은 몽골의 고비사막 40일 탐험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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