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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제대 '30일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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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제대 '30일 신고합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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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본명 김량현, 김량하)가 오는 30일 나란히 군복을 벗는다.

지난 2007년 2월 20일 동반 입대해 육군 5사단에 배치된 후, 같은 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다. 쌍둥이로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고, 학교도 같이 다니다 군대에도 나란히 입대해 제대가 6일 남았다.

량현량하는 12살이던 2000년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해 입대 전까지 총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박진영이 발굴한 하이틴 그룹으로 유명하다.'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갔어!', '2살 많은 그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2004년 방영된 MBC 특집드라마 '나의 숨은 사랑'에서 각각 재수생과 대학 신입생인 쌍둥이 형제 홍주, 성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량현량하 형제는 모범적인 군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국방홍보지원대에서 공유, 김재덕, 노유민 등과 같은 방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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