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플레이보이' 소이정 역을 맡은 김범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명 '김범4종세트'라는 대본 읽는 모습을 모아 놓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범은 뉴칼레도니아에서 '꽃남' 촬영 중 대본을 읽던 사진을 '가장 행복한 때'라는 제목으로 올리고, "가장 행복한 때는 바로 대본을 읽을 때"라며 "전 행복합니다!"라고 메모했다.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신중하고 성실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김범의 모습 자체가 화보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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