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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대란..상당수 고속도로 '주차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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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대란..상당수 고속도로 '주차장 상태'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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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수도권 일부와 충청, 호남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귀성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부산,서울~광주 등 주요 구간의 소요 예상 시간 서비스를 아예  중단했다.

   수도권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그러나 충남과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경부선의 경우 옥천∼안성, 서해안선은 매송∼서천과 목포∼서김제, 중부선은 곤지암∼서청주 구간 등에서 내려 교통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판교IC∼남이JCT 106㎞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심각하다. 서안산IC∼양지IC 46㎞ 구간, 호법JCT∼만종JCT 50㎞ 구간이 정체된 상태다. 중부선도 동서울요금소∼남이JCT 113㎞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가정 심각하다.조남JCT∼광천IC 115㎞ 구간은 거의 주차장 상태다.
 

   고속도로 정체 때문에 서울 서초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전 노선 차량 출발이 평균 1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김포 공항발 국내선 항공편도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폭설로  상당수 항공기들이 늦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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