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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군포여대상살해 피의자 '모진 턱과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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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군포여대상살해 피의자 '모진 턱과 입술'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5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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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대생 A양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강모(38) 씨는 "우발적으로 범행했으며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25일 오전 안산상록경찰서 수사본부로 들어가면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이같이 주장했다.

   강씨는 돈을 어디에 썼느냐고  묻자 "유흥비로 썼다"고 답했다.


 턱과 입술등 용모가 매우 강인해 보였다.

   다음은 강씨와의 일문일답.

  --왜 이런 짓을 했나.

  ▲죄송합니다.

  --돈 때문인가.

  ▲...

  --사전에 준비한 범행 아니냐

  ▲아닙니다.

  --우발적인 범행이냐

  ▲네

--빼앗은 돈은 어디에 썼나.

  ▲모두 유흥비로 썼습니다.

  --빚이 있나.

  ▲없습니다

--범행당시 뭐라고 말하니까 차에 탔나.

  ▲...

  --순순히 차에 탔나.아니면 강제로 태웠나

  ▲...

  --성폭행 했나.

 


  ▲안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할 말 없나.

  ▲죄송합니다.

  --왜 죽였나.

  ▲우발적으로 그랬습니다.

  --왜 차량을 태우고 컴퓨터를 포맷했나.

  ▲범행을 숨기려고 그랬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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