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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과한마디 없는 진관희 용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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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과한마디 없는 진관희 용서 못 해"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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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인기여배우 장백지가 '누드 사진'과 관련해 진관희에게 쓴소리를 전했다.

장백지는 27일 홍콩 TV '일어서라, 장백지'란 프로에 출연해 "진관희가 미안하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오늘 이렇게 일어서기까지 가장 원망했던 사람은 당신이었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줄곧 우리(피해여성)한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늘 대중과만 소통했다"며 최근 법정 심리에 대해서도 불편함 감정을 드러냈다.

반면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의 곁은 지켜줬던 남편 사정봉에게는 "그같은 남편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백지는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어서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눈물을 보여 지난 고통의 시간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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