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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골 작렬, 현지 언론 '경이로운 슛이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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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골 작렬, 현지 언론 '경이로운 슛이다' 극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1 09:3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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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9천755명의 관중들을 놀래켰다.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수비수로 뛰는 차두리(29.TuS코블렌츠)가 시즌 첫 골을 신고한 것.

수비수로 활약중인 차두리는 21일(한국시간) 25라운드 한자 로스토크와의 홈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슛이었다.

코블렌츠는 홈페이지에서 이 슛을‘경이로운 슛’이라고 언급할 만큼 차두리의 골은 환상적이었다.
코블렌츠는 차두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차두리는 올시즌 25경기에 출장,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차두리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긴 코블렌츠는 최근 6경기 4승1무1패로 상승세를 탔다. 팀은 승점 28점(14위·8승7무10패)을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독일 언론들은 코블렌츠가 차두리와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코블렌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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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2009-03-21 10:11:45
1
1등

멋져2 2009-03-21 10:17:31
ㅋㅋ
2등

3등 2009-03-21 10:20:27
3등
ㄴㅁ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