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호 포다.

이승엽(33.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24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1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호 홈런을 쳐 낸지 이틀 만에 6호 홈런을 때려냈다.

1루수 겸 5번 타자로 나서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1-2에서 선발 키다 마사오의 공을 좌측 담장으로 밀어 넘겼다. 시범경기 6호 홈런포를 가동한 이승엽은 홈런부분 팀 내 1위에 랭크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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