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청림이 데뷔앨범을 배용준에게 선물해 화제다.
배용준은 청림의 미니앨범 'STEP'에 대해 "이렇게 멋진 곡을 잘 소화해낸 것 같다. 첫 무대가 기대된다"라며 "떨지말고 잘해라"라며 응원했다.
특히 청림의 가수데뷔에 배용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BOF의 송년의 날 행사에서 청림의 노래를 들은 배용준이 가수를 권했다는 것.
청림 측은 "청림이 BOF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다른 기획사에서도 청림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고, BOF와 조율이 잘돼서 소속사를 옮기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림의 'STEP'은 23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 공개됐으며, 27일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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