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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정규앨범 '토요일밤에'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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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정규앨범 '토요일밤에' 베일 벗었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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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 신드롬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손담비가 26일 자신의 첫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해 화제다. 

이번 정규앨범 타입 비(TYPE-B)는 타이틀곡 '토요일밤에'외 9곡이 수록됐으며, 최고의 트렌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80년대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팝댄스이다.

특히 복고 퓨처리즘 컨셉과 곡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80년대 발표한 노래의 악기소스들을 발췌해 만들었다.

러브홀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인 지선이 작사, 작곡한 곡 '두번째라도'도 80년대의 프렌치 팝 장르로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고 루의 '까만안경', 윤미래의 '떠나지마' 등을 작곡한 윤명선의 '느리게 잊기' 등도 앨범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에, 24일 온라인 발매후 폭발적인 상승세로 발매된 지 하루만에 이미 온라인 음악 사이트 Top10 안에 랭크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 음반사 관계자는 "2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이미 앨범 매장에 홍보용으로 붙여논 포스터가 없어지고 있다"며 손담비 앨범 출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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