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간 준비기간을 거치며 여자 빅뱅으로 화제를 모아 온 여성 신인그룹 명칭이 '21'로 확정됐다.
27일 YG패밀리 측은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21'은 양현석 대표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이 그룹의 영어발음 그대로 '투애니원'이라 불리게 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이름을 지은 배경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언제나 21살의 나이처럼 도전적이고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이라는 의미와 함께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블랙잭의 넘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의 멤버는 산다라 박, 박봄, 공민지, CL로 구성된 4인조 여자그룹이다.
또 이들이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은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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