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7일 오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jype.com)에 “몇 년 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력파고 열정파인 것, 그리고 성공한 아티스트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한 여자의 남편으로선 실패한 것 같다” "역시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건가? 첫사랑과의 결혼에 박수를 보내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혼 소식이 들려 충격을 받았다" “일 때문에 오랫동안 외국에 나가 있어 결혼 생활 유지가 힘들었을 것 같다” “아이도 낳길 원하지 않으면서 왜 결혼을 한 건지 모르겠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안 좋은 일만 연달아 터져 안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진영은 1999년 대학교 시절 첫사랑인 동갑내기 디자이너 서윤정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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