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신’ 이제동(화승)이 조일장(STX)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2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4강 B조 경기에서 조일장을 25분 25초만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이제동은 경기를 마친 후 “경기장에 오면서 1경기 빌드가 도박적이었기 때문에 1세트를 패하더라도 3:1, 아니면 3:0으로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고, 이후 빌드가 공격적이어서 짧은 시간에 경기를 마무리할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르카프 오즈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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