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7일 자정부터 오전 1시50분 사이 자택, 집 부근에서 체포됐다.
검찰은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 제작에 의도적 왜곡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석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PD제작진 6명 가운데 이춘근ㆍ김보슬 PD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석방됐다.
검찰은 작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뒤 난항을 겪으며 조사를 해 왔다.
이 사건은 당초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배댕됐었다. 그러나 주임 부장검사가 사표를 제출하는 바람에 형사6부에 재배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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