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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제작진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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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제작진 4명 체포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8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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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쇠고기 광우병 위험 보도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전현준 부장검사)는 조능희 전 책임PD와 김은희 작가 등 MBC PD수첩 제작진 4명을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27일 자정부터 오전 1시50분 사이 자택, 집  부근에서 체포됐다.

   검찰은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 제작에 의도적 왜곡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석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PD제작진 6명 가운데 이춘근ㆍ김보슬 PD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석방됐다.

   검찰은 작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뒤 난항을 겪으며 조사를 해 왔다.

   이 사건은 당초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배댕됐었다. 그러나 주임 부장검사가 사표를 제출하는 바람에 형사6부에 재배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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