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와 배우 손태영이 7년 지기 우정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배우 손태영이 황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와 우정을 과시한 것.
이날 황보는 라디오 코너 ‘꿈꾸라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황보 하면 떠오르는 연관 검색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친구 걸려온 손태영의 전화에서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문자로 안부를 대신한다며 격려의 말들을 건넸다.
황보는 손태영과 권상우의 결혼식에 참석, 부케를 받을 정도로 손태영과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월드투어로 자리를 비운 타블로를 대신해 장기하가 DJ를 맡은 이날 황보는 최근 발표한 싱글 ‘밑을 수 없는 말’과 ‘성숙’을 라이브로 소화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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