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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결혼설, "육체적..정신적..결혼은 하고 싶지만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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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결혼설, "육체적..정신적..결혼은 하고 싶지만 무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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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하고 싶지만, 무리한 상황이다”

정준하가 10세 연하의 재일동포와 올해 안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올해 결혼설은 과장된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정준하는 28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개관작 선정 발표회에서 "여자 친구에게 프로포즈도 안 했고, 상견례도 안 했다. 최근 S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송은이가 부추기는 바람에 여자 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올해라고 확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네 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정준하는 5월 1일부터 코엑스아티움에서 시작하는 '형제는 용감했다'와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지방 투어에도 참여하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준하는 "여자 친구와 데이트도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 '라디오 스타'는 주말 2회를, '형제는 용감했다'의 경우 주중 3회를 공연해야 한다. 방송도 '무한도전'과 '식신원정대'가 고정"이라면서 "여자 친구도 한국에 없고, 해외를 왔다 갔다 한다. 2월에는 한국에 딱 6일 왔다. 요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결혼한 유재석·박명수로부터 결혼에 대한 조언을 받고 있다. 만약 결혼 결심을 하면 한 달 안에 결혼식장까지 잡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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