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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 막는 스프레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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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 막는 스프레이 개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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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을 막을 수 있는 스프레이가 개발돼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이 국소스프레이(PSD502)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7.5mg)과 프릴로카인(2.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분무제로 섹스 5분 전에 분무하면 섹스 지속시간을 4분까지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플레서러 솔루전(Phethora Solutions) 사가 섹스 지속시간이 평균 66초인 조루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이 스프레이를 사용한 그룹은 사정을 평균 228초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스프레이가 투여된 대조군은 사정이 1분까지 밖에는 연장되지 않았다.
이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있는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제104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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