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애리는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교빈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은재(장서희)를 빠트렸던 바다에 몸을 던졌다.
애리는 “먼길을 돌아서 제자리에 돌아온 기분이다. 널(은재) 내 몰았던 죄 내가 이 바다에서 갚고 싶다. 피곤하다. 나 좀 쉬고 싶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바다에 뛰어든 애리를 구하기 위해 교빈은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한편, 소희(채영인)는 은재를 만나 건우(이재황)와 이혼한 사실을 알리며 건우를 잡으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아내의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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