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1차, 2차 각각 만장씩 2만장이 모두 판매되어 1차 판매분은 7월 10일 배송이 완료됐고, 2차 판매분은 7월 13일 배송될 예정이다.
한 제작관계자는 “2차 물량 2만장이 모두 품절됐다. 3차 물량은 추가로 5,000장을 제작해 판매에 들어갔으며 4차 제작량은 3차 물량 판매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9 무한도전 연말 콘서트’ 티켓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들어있는 듀엣가요제 CD는 장당 9,900원으로 현재 2만장 이상 팔린 가운데 매출만 따졌을 때 2억 가까이 수익을 냈다. 판매 수익금은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하고 전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에는 ‘퓨처라이거’ 유재석이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와 함께 부른 ‘Let's Dance’, ‘명카드라이브’ 박명수가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부른 ‘냉면’, ‘카리스마’ 전진이 이정현과 함께 부른 ‘세뇨리따’, ‘삼자돼면’ 정형돈이 에픽하이와 함께 부른 ‘바비큐’, ‘돌브레인’ 노홍철이 노브레인과 함께 부른 ‘갈매기’, ‘애프터쉐이빙’ 정준하가 애프터스쿨과 함께 부른 ‘영계백숙’, ‘안 편한 사람들’ 길이 YB 윤도현 밴드와 함께 부른 ‘난 멋있어’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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