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께 9층 집중치료실로 옮겨진 김 전 대통령은 의식이 분명하고 호흡도 모두 정상이지만 합병증이 우려되고 보다 안전한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이라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감기 기운과 미열로 14일 폐렴 여부에 대한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건의로 입원해 있던 차에 이 같은 검진 결과를 받게 됐다.
한편 지난 2005년 8월과 9월에도 김 전 대통령은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