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선악대결에서 결국 선이 승리한다는 서사구조가 훌륭하다. 승리를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점이 적절히 극중에 스며있어 찬사를 보낸다”
교황청이 자체적으로 발간하는 신문 로쎄르바또레 로마노를 통해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극찬했다.
이 언론은 “시리즈 중 ‘혼혈왕자’편이 가장 낫다”면서 “이번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선을 행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사람들은 선을 행함에 있어 때로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7월 15일 국내 개봉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