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희귀병을 이겨내고 컴백해 건재함을 알렸다.
김경호는 지난해 혈액 공급이 안돼 관절이 녹아 내리고 뼈가 썩는 희귀병인 '대퇴골 무혈성 괴사증'으로 가수 생활에 큰 위기를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수술을 받고 꾸준한 재활 치료를 받아 현재는 완쾌돼 새 앨범을 발매했다.
김경호는 17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의 무대에 올라 컴백 무대를 가져 팬들을 만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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