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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무한도전 비판, 네티즌 "시사풍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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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무한도전 비판, 네티즌 "시사풍자 환영~"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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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뉴라이트가 MBC ‘무한도전’의 자막을 이용해 현 정부를 비판한다고 주장해 대한 논란이 뜨겁다.

뉴라이트는 최근 홈페이지 연재만화에서 무한도전이 시청률과 인기를 이용해 현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며 예능 프로라고 가볍게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뉴라이트는 무한도전 방송에 사용된 ‘청계천 열어 놓고 이번엔 뭐 해낼겨?’ ‘광우병 송아지’ ‘까불면 더 세게…진압의 법칙’, ‘뇌용량 1.9메가’자막을 담았다.

이어 뉴라이트는 지난 3월 무한도전에 이명박 대통령을 닮은 일반인이 출연해 대선 광고를 패러디한 화면을 두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희화화마저도 서슴지 않는 방송 내용은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맹비난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사풍자적인 내용이 담겨있어야 진정한 코미디다. KBS ‘개그콘서트-뿌레땅 뿌르국’같은 시사풍자 개그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무한도전을 옹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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