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대표적 저습지 유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사적 375호)을 발굴조사한 국립광주박물관은 22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신창동 발굴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초기철기시대(기원전 300-서력기원 전후) 사람들이 사용하던 싸리비를 공개했다.
싸리비를 비롯해 나무용기, 쐐기 등 목제유물과 재첩 껍데기, 핵과류 씨앗 등 유기물질, 삼국시대의 집자리 10기, 통일신라시대 토기 등이 출토됐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