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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신생 기획사와 계약 "계약금 낮춰 계약, 의리 지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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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신생 기획사와 계약 "계약금 낮춰 계약, 의리 지켜"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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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신생 기획사인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을 낮춰 눈길을 끌고 있다.

6년 동안 굿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신혜성은 지난 5월 31일 부산에서 열린 '2009 SHIN HYE SUNG 'Keep Leaves in Busan' 공연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음반 발매, 공연, 해외활동 등 전반적인 연예활동을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새롭게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신혜성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하면서 기존 보다 낮은 계약금으로 계약했다.

이는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소속사를 옮기면서 더 높은 계약금을 받아왔던 것과는 달리 이례적인 사례다.

신혜성이 신화 시절 부터 함께 인연을 맺어온 전 소속사 굿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본부 이사로 최근 '라이브웍스 컴퍼니'를 설립한 이장언 대표와의 의리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10월 부터 일본에서 정식으로 첫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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