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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많이 외롭다, 내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사랑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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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많이 외롭다, 내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사랑관 밝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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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패밀리가 떴다'의 신규 멤버로 영입된 배우 박시연이 자신의 사랑관과 현재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 썸머 스페셜-박시연의 5 스토리'에서 박시연은 "나는 사랑에 있어서 순정파"라며 "상대에게 다 맞춰주는 편이어서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내 스타일을 바꾸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연은 "문득문득 지난 사랑이 생각나면 울컥해지기도 한다"며 "특정인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요새 내가 많이 외로운 것 같다. 누군가가 보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든다"고 덧붙였다.

이 날 박시연은 '박시연의 5 스토리'의 촬영차 발리를 방문 WORK, PLAY, FASHION, LOVE, FRIEND 5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박시연은 "박시연이라는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배우 박시연"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모자라지만 내가 배우라는 생각에 하나하나 해 나가다 보면 깊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그 맛을 보면 또 새로운 연기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어진다"고 연기자로서의 욕심을 내 비췄다. 27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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