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강세에도 원ㆍ달러 환율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0포인트(0.41%) 오른 1,502.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1,5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25일 1,501.63 이후 10개월만이다. 지난 14일부터 9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500선 안착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4천43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18억원, 157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닥지수도 6거래일째 상승하며 500대에 올라섰다. 전날보다 2.13포인트(0.43%) 상승한 500.02포인트를 기록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90원 오른 1,249.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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