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출연해 골혈성 부전증이라는 희귀병 앓고 있는 최충일씨(장애인)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웃사이더는 인터넷 UCC 자작곡으로 네티즌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실력있는 최충일씨를 숨겨진 사연을 접하고 첫 예능출연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생년월일도 하루차이일 만큼 각별한 인연.
녹화 당일 최충일씨는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이날 좌중을 압도하며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을 완벽히 소화해내 제작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큰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아웃사이더는 최씨의 가사내용 중 "현관문 끝이 세상에 끝일줄 알았던 7살 나이가 27살가 되었다"라는 내용에 대해 "꿈을 쫒아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속사포랩이 멋지게 어울러진는 방송은 7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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