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는 KBS 새 수목극으로 편성돼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주연의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10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그룹 '빅뱅'의 탑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국내에서 최초의 첩보 액션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지난 5월 제작발표회 이후 200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제작비를 이유로 편성이 지연된다는 의혹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나 10월로 편성이 확정되면서 일단락됐다.
'아이리스'가 10월로 편성을 확정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선덕여왕'과 정면 대결은 불발됐지만 유노윤호, 아라, 이상윤 주연의 '맨땅의 헤딩'과의 시청률 경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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