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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승격60주년 '포항불꽃축제'등 화려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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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승격60주년 '포항불꽃축제'등 화려한 막 올린다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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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화려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와 함께 형산강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에는 정치·경제·문화 관련 주요인사와 역대 포항시장,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도시 사절단,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New Start 2009,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이란 슬로건을 걸고 화려하게 열린다.

이날 해경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총5부로 행사가 진행된다. 처음 흥해공고 댄싱팀, 청소년가요제 수상팀의 식전공연이 열리고 이어 2부 ‘자랑스런 포항’ 에서는 포항시 60년 경과보고, ‘60년’포항영상,김만수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장의 시승격 60주년 기념 헌시 낭독, 영상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부 ‘경축행사’에는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M-net의 주관으로 가수 데니안이 MC로 진행하는 ‘Super Concert'가 열리며, 2AM, 2PM, 4minute, 8eight, 고유진, 길미, 나몰라패밀리, 나윤권, 디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슈프림팀, 아웃사이더, 언더쳐블, 왁스, 정석, 코요태, 허경환, FT아일랜드, LPG, ONE2 등의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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