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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 세계대회 2연패 결전의 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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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 세계대회 2연패 결전의 날 '임박'
  • 스초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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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영선수 박태환이 세계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민적 시선이 박태환 선수의 경기일정에 쏟아지고 있다.

박태환은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 메인 수영장에서 열릴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태환이 25일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현지점검을 겸한 훈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박태환은 예선에서 마지막 조인 10조의 4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예선에서 박태환과 자유형 400m 우승을 다툴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 장린(중국),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 우사마 멜룰리(튀니지) 등도 같은 시간 메인 풀에서 함께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환은 26일 오후 4시 로마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 메인 풀'에서 열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시작으로 자유형 200m와 1,500m에 출전한다. 400m 예선을 통과한다면 2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 자유형 200m 예선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리며, 28일 오후 1시 준결승, 29일 오후 1시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이어 자유형 1500m 예선은 8월1일 오후 4시에 열리고, 결승은 3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이제 박태환이 다시 한번 세계를 제패할 결전의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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