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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알고보니 로맨틱가이?? '슈렉가면 쓰고 공항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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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알고보니 로맨틱가이?? '슈렉가면 쓰고 공항마중'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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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의 로맨틱한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SOS 해상기동대’에서 정형돈이 자상한 이벤트 가이임이 밝혀진 것. 진행자 유재석은 “정형돈이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처럼 보이고 자신이 여자친구 앞에서 자기가 리드하는 척 하지만 알고 보니 자신이 먼저 이벤트를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정형돈이 외국여행 다녀오는 여자친구를 공항에 마중나갔는데 그냥 간 게 아니라 슈렉 탈을 쓰고 나갔다”며 “그날 정형돈은 슈렉탈을 쓰고 있다 여자친구가 도착하니까 허둥지둥하면서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노홍철도 “그뿐만이 아니다. 최근 정형돈이 나에게 연락해 가수 바다 씨와 친하냐고 묻더라. 바다 씨의 연락처를 묻는 이유가 여자친구가 과거 바다가 부른 노래를 듣고 감동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 노래를 결혼축가로 준비중이라고 알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본명 길성준) 등이 출연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멤버들이 인명구조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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