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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서도 신종 플루 집단발병 속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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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서도 신종 플루 집단발병 속출 비상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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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단체연수. 합숙훈련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집단 발병이 속출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한 기업의 교육생 9명을 포함해 57명이 새로 인플루엔자 A(H1N1) 환자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집단 감염이 확인된 중견기업 신입사원 연수생 일행에서도 추가로 2명(누계 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4명(누계 74명)의 환자가 추가되고 경기도 의왕시와 안양시의 고등학교에서 각각 7명(누계 12명)과 2명(누계 3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학교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는 1천223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76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387명은 자택 격리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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