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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결별 "10만원 들고 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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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결별 "10만원 들고 튀는 바람에..."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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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가 독특한 결별사연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강유미는 7월 25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최근 헤어졌다”며 밝혔다.

갑작스런 소식에 놀란 MC들에게 "대충 넘어가자"고 이야기한 강유미를 돕기 위해 오랜친구 안영미는  "강유미가 예전에 사궜던 한 남자친구는 10만원을 들고 튀어 결별한 적도 있다"고 슬쩍 이야기를 바꿨다.

이에  강유미는 “두달 정도 사귀었다. 돈을 빌려달라기에 못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빌려줬다. 계속 핑계를 대며 갚지 않더라. 이건 좀 아니다 싶어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영미는 "10만원과 강유미를 바꾼 것"이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했다.

또한 강유미는 자신을 신동엽의 오랜 팬으로 소개한 뒤  신동엽에게 “연예인 중 최고”라며 “너무 잘 생겼고 귀엽다”고 칭찬을 하는듯 했지만 "신동연 결혼이후 바꿨다"며 “제 2의 이상형은 붐이다”고 배신(?)의 재치를 보였다. 

한편 정경미-윤형빈과의 삼각관계 소문에 대해 강유미는 “아마추어 개그맨 시절 윤형빈이 혼자 개그하는 모습을 보고 ‘귀엽다’고 말했더니 정경미가 ‘난 별로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사귀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경아는 직접 그린  각 MC들의 특징을 잡아낸 캐리커쳐로 재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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