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7월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원더걸스 멤버였는데 (현아가 나가고 나서) 상당히 잘 됐다. 기분이 어땠나"라는 MC의 질문에“원더걸스가 잘 됐을 때 처음엔 마음 아프기도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는 내가 아닌 새로운 멤버가 있다는 게 새로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 잘되는 거 보면서 다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현아는 "무대에서는 보는 내 모습은 눈에서 레이저도 나오는 것 같고 무섭지만 사실 혀가 많이 짧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숙한 목소리의 막내 소현은 "처음 현아 언니를 보고 무서울 줄 알앗는데 혀가 짧아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현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화장실 갈 때도 손을 잡고 간다. 어른들이 피곤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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