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번 커플형성에 실패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은혁은 25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시즌2'에서 출연자 한설아와 달콤한 볼키스를 나눴다.
"은혁이 보고 싶었다"고 공식선언하고 출연한 이날 매력발산 코너에서 아찔한 섹시댄스와 화려한 마술로 매력발산 1등을 차지했다.
1등에게 주어지는 뽀뽀대상 선정에서 한설아에게 뽀뽀 상대자로 망설임없이 은혁을 지목했고 두 사람의 수줍은 볼키스를 지켜본 MC 이휘재는 "한설아, 미니홈피 폐쇄~"라고 조크를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은혁은 "이제 스친소가 자기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며 "내가 은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첫 회에 김효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스친소' 최고의 퀸카로 등극했던 한설아는 최종커플선정에서 2PM의 재범과 엇갈려 선택하는 바람에 첫 번째 탈락자가 되는 굴욕을 당했고 탈락 5주 만에 다시 '스친소'를 찾아 러브라인을 형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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