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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 슈주 콘서트서 실력 과시 "기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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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 슈주 콘서트서 실력 과시 "기분 최~고예요"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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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가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콘서트 무대에서 아시아 각국 음악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7월 2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코너 ‘오빠밴드’에서 신동엽 김구라 탁재훈 유영석 서인영 김정모 성민은 슈퍼주니어의 대형 콘서트에 참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당시 ‘아빠밴드’로 불리는 굴욕을 맛본 신동엽은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무대에 오르겠다"며 호언장담했고 이를 본 슈퍼주니어의 기획사로부터 게스트로 초청받으면서 결국 이 말을 실행하게 된 것.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김건모의 콘서트에 모인 1000명의 관객앞에서 바들바들 떨었던 ‘오빠밴드’는  한류스타답게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에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약 1만명의 팬들 앞에 선다는 사실에 긴장했다.

게다가 공연장에 드럼 세팅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드러머 탁재훈을 설득하는 작업등으로 난관에 부딛히는 듯 했지만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렇게 해  ‘오빠밴드’만의 록 버전 ‘쏘리 쏘리’ 만들기에 성공했고 보컬 서인영 역시 파워풀한 목소리를 입힌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신동엽, 탁재훈이 막내 정모와 성민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눈물을 펑펑 쏟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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