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에서 다양한 의상스타일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아부해’는 윤은혜의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지난 24일 서울 시내와 근교에서 '아부해' 첫 촬영에 들어간 윤은혜는 그가 맡은 부잣집 딸 강혜나 역에 몰입했다. 첫 좔영에 닭장촬영씬등 흥미로운 장면이 촬영됐다.
강혜나는 아버지가 남겨준 거대한 저택에 사는 도도하면서도 안하무인인 캐릭터.
윤은혜는 '재별녀' 캐릭터에 맞게 세련된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 하지만 극 중 까칠한 성격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 가죽 장갑을 끼고 '터프녀'로 변신하기도 한다.
윤은혜와 윤상현, 그리고 정일우까지 세 명의 주인공이 보여 줄 '티격태격' 로맨틱 러브스토리를 그린 '아부해'는 오는 8월19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