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무사히 예능프로에 안착했다.
송지효는 지난 13일과 14일 전북 무주 용포리에서 김수로 유재석 윤종신 김종국 대성 박해진 이효리 박시연과 함께 SBS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촬영을 마쳤다.
여름 특집으로 이뤄졌으며 ‘패떴’ 멤버들은 오싹한 체험을 감행했다. 서로 팀을 나눠 상대방을 놀라게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송지효는 상대팀을 겁주기 위해 무려 5시간 넘도록 귀신 분장을 하고 잠복 상태로 앉아 있다가 오히려 지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 실소케 했다.
송지효가 출연한 패떴 방송은 오는 2일 전파를 탄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