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에 포착된 팝스타 마돈나의 충격적인 팔뚝 모습이 화제다.
지난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mail)은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마돈나의 모습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는 사진 속 마돈나의 팔이 힘줄과 현관이 심하게 튀어나와 마치 미라의 팔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던 것.
데일리메일은 사진 속 마돈나에 대해 “마치 독일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 박사가 시신의 수분, 지방을 제거해 만든 ‘인체의 신비전’ 전시모형을 연상시킨다”면서 “마돈나가 연예계에 싫증이 나 있다면 근육계통을 공부하는 의학도들에게 모델이 돼주는 새 일자리가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985년생인 마돈나는 나이는 쉰 살이 넘었다. 일각에선 철저한 자기 관리로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던 그가 최근 격한 운동으로 특유의 건강미를 잃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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