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에 살인마로 특별출연한다.
이규한은 '혼'에서 이중인격자 살인마 역할을 맡아 한 달 동안 촬영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출연분량은 당초 2회 정도에서 4회까지 늘어난 상태다.
이규한은 잔혹하게 살인을 저지르고 결국 빙의된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인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납량특집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을 통해 복수를 이루고, 이를 파헤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점점 악마 성을 드러내게 되는 내용으로 이서진, 임주은, 박건일, 이진, 김갑수, 티아라 지연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한편 이규한은 MBC '스친소 서바이벌'에서 바람둥이 재벌 남으로 등장해 '카드를 무한대로 쓰라'는 등의 멘트로 인기몰이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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