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부터 퍼지기 시작한 동영상은 다음,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동영상에는 유진 박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동영상을 찍는 것이냐"는 친구의 말에 유진박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이 "한때 천재라고 불린 유진 박이 왜 저렇게 됐냐"며 기획사의 횡포와 학대설을 제기했다.
특히 기획사가 유진 박을 감금,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실제로 유진 박이 소속사 매니저에게 감금 돼 행사에 끌려다니고 있따는 괴소문으로 경찰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구설수에 올랐다.
또 동영상과 함께 떠도는 소문의 진상은 밝혀지지 않은 채 의혹만 증폭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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